웃게에 아서 클라크 글 보니 생각나는게

옛날에 미국에서 외계문명하고 접촉하기위해

인류에 대해 짤막한 설명을 담은 전파를 전우주에 쏘아보냈는데 

 

이걸 뒤늦게 알아챈 국방부에서 당장 그만두라고 했다함

 

그래서 논란이 좀 있었는데 지금 세티 프로젝트 하는거 보면

 

외계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념이 영화처럼

압도적인 전력차이가 나는 군대를 가진 + 불가사의한 초고도 문명의 침략자 집단에서

우리보다 훨씬 더 도덕적이고 고상하고 굳이 전쟁 없어도 잘 살아가는 체제를 이룩해낸 존재로 바뀐듯

 

관념의 전환에는 과학이 발전해서 외계인의 모습을 전혀 근거 없는 상상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이러이러할 것이다 라고 그려낸 것도 한몫하는 듯

아서 클라크 모르는 사람이 존재하는게 더신기

역시 교양없는 엑피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ㄴㄴ 용서해 드림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