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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02 22:24:16 KST | 조회 | 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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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젊은 사람들 중에도 국제연애에 편견이 있는 사람들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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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예로 내 친구놈 하나가 솔탈을 못해서 괴로워하고 있길래
독일 여자 소개시켜주겠다고 그랬는데 (독일 여햏은 내가 대학와서 만난 친구)
자기는 국제연애를 그다지 좋지 않게 본다면서 거절....
그래서 내가 모든 남햏들의 치명적 약점을 파고들어 "가슴이 크다"라고 유혹했는데도
끝끝내 거절...
또 친구 중에 나처럼 미국에 유학 와 있는 애도 있는데 걔가 한번 미국인 여친을
사귀었다가 깨지고 나서부터는 죽어라 한국인만 찾길래 "왜 그러냐"라고 했더니
"아무래도 외국인은 안 맞는 거 같다"라고 ;;;
왜 젊은 사람들이 국제연애에 편견이 있지?
21세기의 한복판에 살아나갈 사람들인데 그런 중세적인 편견은 버릴 때도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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