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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16 18:30:29 KST | 조회 | 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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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은교같은 페도물을 쓸 작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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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끌리더라구요 첫 페이지 첫 문단부터 "오 그녀는 나의 성처녀, 나의 베아트리체, 에스메랄다, 칼레 항의 집시, 아일랜드의 요정...blah" 이런 식으로 시작하는 농밀하고 느끼하게 시작하는 소설들 말임. 주인공 중년 남자가 페도를 갈망하다가 나락으로 빠지는 종류의 그런 이야기들
근데 네이버 웹소설에 올라오는 것들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니까 농담으로라도 쓰면 안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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