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쇽1 무섭나요?

뭔가 산 게임은 하나도 안하고 선물받은 스팀게임만 하는거 같긴한데;

fps에 맛들린거 같네요. 예전엔 이런 겜 참 못했는데 

(실력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고, 잔인한거나 무서운걸 못해서이기도 하고)

바쇽엔 징그럽고 잔인한 것들이 많이 나오나요??

사람을 스패너로 후드려 팹니다

분위기 밸런스가 적절해서 좋았음. 데드스페이스처럼 게임 내내 어두운 맵으로 떡칠하면서 무서움을 강조하지 않음.

그럼 좀 잔인하겠군요 ㄷㄷ 메트로는 약과인건가요

제가 바이오쇼크 조금하다가 말았는데(그놈의 롤 때문에)
공포적인 요소가 강하단 생각은 별로 안들었어요

잔인성은 음 바이오쇼크가 좀더 높은듯 매트로보다는

그러쿤요. 어두운거랑 밝은 분위기가 적절한게 좋던데.
메트로는 다른 사람과 진행하는 미션도 많고 농담도 가끔하고 해서 분위기가 좀 덜 하더군요
바쇽은 그런거 없어보이지만;

넴ㅋ 답변 감사해요~

바이오쇼크는 게임 내적으로 유머포인트라던지를 좀 넣은거 같음 개임 속에 있는 그림이라던가 표지판 포스터 같은 것들...

폴아웃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정작 전 폴아웃을 한적이 없고 방송으로만 본게 다지만...

바이오쇼크는 그 뭐냐 괴기스럽다거나 섬뜩한 분위기는 약간 있지만, 공포스럽진 않음.
그리고 무엇보다 레트로적?인 분위기와 스팀펑크가 아주 적절히 섞인 느낌의 랩쳐가 참으로 아름다웠음. 진짜 예술적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만큼

게다가 피칠갑이라던가, 살점 부왘같은 게 난무하지 않아도 충분히 광적인 막장의 도시와 미치광이 시민들의 분위기같은 것도 잘 살렸고, 스토리는 두말할 것도 없고. 음 그러니까...
아름다운 게임임.
일단 하세요! 두번 하세요!

약간 무서움

첫스테이지였나 두번째였나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