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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15 23:37:45 KST | 조회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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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교체와 밴드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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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윈은 아마 거의 모든 멤버가 다 바뀌었지 싶은데
애초에 아는게 없으니
다음 세대 파워메탈 주자였던 stratovarius 로 얘길 트자면
원래 시작이 티모톨키에 의해서였고
음악 역시 티모톨키의, 티모톨키에 의한 그런 밴드였는데
그런 톨키가 불화 끝에 스트라토바리우스를 탈퇴
김태원이 부활을 탈퇴하고
서태지가 서태지와 아이들을 탈퇴한 그런식
서태지는 좀 오바인가 아무튼
톨키가 나가면서 아마 초창기 멤버들은 싹 없어진걸로 암
워낙 스트라토바리우스 = 톨키밴드 느낌이었어가지고
톨키 본인도 스트라토는 나의 밴드라고 하기도 했었고
톨키가 나갔으니 해체인건가 그랬는데
의외로 새로 멤버 영입해서 신보 내놓고
작년? 재작년인가 또 앨범 내놓음
근데 앨범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음
불화설, 톨키 탈퇴 전후로 전성기에 비해 워낙에 앨범평이 안좋았
과연 예전처럼 그런 부활이 될까 나이들도 이젠 꽤 될거인데 이제와서? 싶었는데
elysium 앨범의 elysium 들어보면
톨키의 공백이 전혀 아쉽지가 않음
다른가? 아니 여전히 스트라토바리우스인데 이건 이런 느낌
코티펠토나 요한슨 등 다른 멤버역시 워낙 걸출한 뮤지션들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가 싶기도 했다가
여튼 묘함
결과적으로 전성기의 그런 사운드를 다시 듣게 됐으니 팬으로서는 그냥 좋은것이고
멤버는, 설령 주축멤버였을지언정 바뀌더라도 소울?만 이어지면
밴드는 이어져나가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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