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12-30 05:00:13 KST | 조회 | 212 |
제목 |
연애 얘기하니까 생각나는건데
|
존경하는 이영도 작가님 소설 중에서
아마 눈마새였나 아니면 단편작 중 하나거나 그럴건데(아마 에소릴의 드래곤?)
정확한 문장이나 정리 글은 기억나지 않지만, 작중에서 이런 글이 있음
'타인과 좋게든 나쁘게든(어떠한 방식으로든) 상호 간에 효과적으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그 상대를 파괴하면서(망가트리면서), 동시에 자신도 그 상대에 의해
파괴당하면서 서로 뒤섞일 필요가 있다'라고...
그거 읽을 당시엔 못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고 살면서 생각해보니까 정말 소름끼치게 와닿는 말이라고 생각되어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