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로한은 버프되고 곤도르는 너프됬나

곤도르 너프는 확실한거 같던데요

소설에서 미나스티리스도 로한 지원군 도착까진 1층까지만 뚫렸던가....

근데 영화도 2편의 울리펀트&동방인 급습까지는 곤도르도 나름 포스가 있었는데 ㅁㄴㅇㄹ

또 소설에서도 미나스티리스에 온 원군도 유령군대가 아니라 유령군대가 구출한 곤도르 남부지역의 해군이었나... 뭐 걔네들이 원래 오크랑 합류하려던 애들 배에서 내려서 오크들이 멘붕하고 그냥 다 도주했던가

한마디로 미나스티리스 구원은 일단은 인간들이 다 했다는건데

하지만 유령군대가 구하는게 일단은 더 멋지죠

영화에서 유령군대:
아라곤:가랏!
유령군대:우와아아앙
적군들:항복여 ㅠㅠ
끝

멋지기도 하고 아무래도 영화니까 그게 그거인 단계는 줄인게 좋은것 같아요

헬름협곡 구원도

아마 그렇게 멋진 기병돌격이 아니라

보병들이 방패벽 형성하고 요상한 나무 비스무리한 것들이 출현=>우르크하이 멘붕이었나


뭐 역시 영상화하면 참 재미업었겠죠

에오미르가 로히림~하는게 제 소년심을 불살랐던 추억이



다시 보니까 로한 놈들이 참 말은 기가 막히게 타더라구요

와 와르그+고블린을 그냥 떡바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