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간을 관찰하면 할수록 내가 기르는 개를 더욱더 사랑하게 된다

이말은 개에대한 찬사가 아니다. 무지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했던 파스칼이 인간에 대한 경멸을 말한 것은 더더욱 아닐것이다.

파스칼은 다만 인간의 기만성에 대해 말했을 뿐이다.

그 기만은 개와같은 짐승들의 단순한 속임수와는 다르다.

대개 인간이 저지르는 기만은 고도의 계산 아래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믿음(1)에 대한 배반인 까닭이다.

개가 주인이든 아니든 은혜를 베푼 사람의 뒤통수를 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1)나는 장애인이다. 너도 장애인이라고 말해줘.

결론은 헥토파스칼 킥!!

브라우니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