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맨붕

어렸을때 한창 판타지소설좋아해서 마구잡이로읽었는데
그중에 가장 맨붕스러운게
일단 가즈나이트
이건 뭐야 ㅅ1ㅂ 내용이 산으로가
판타지인지 무협지인지 sf인지
도데체 알수가없음ㄷㄷ
그리고 소드엠페러
sf인줄알았는데 무협지에서 판타지로
그런데 진짜 맨붕을 느낀이유는 멈출수없는 몰입력때문
이맛에 무협지읽는구나 라고생각하고 그뒤론 무협지를 건들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베스트가
홍정훈의 다크세인트
주인공이 ㅈㄴ약하고 적들이 너무쎔
그리고 다죽어요
미친 조그만한 여자에 주인공때문에 윤간당하고 주금ㅡㅡ
더이상 주인공과 적들의 선과악의 구분선은 적용되지않아요.
미친 거기에 주인공이 싸우다가 나쁜놈이 시체머리통을 날려버림
그 부분을 읽고 거의 보름동안 맨붕에 빠져있었어요.
그뒤로도 구질구질한 내용이 계속되지만 더이상 읽진 않음요
또 다른 맨붕은 이영도성님
무슨 글을 그렇게 잘쓰는지 그게 참 맨붕

소드엠페러 동의 ㅇㅇ
여주가 계속 바뀌어 이거는 ㅡㅡ

거의 뽕빨물 수준으로 엄청난 갈아타기

피를 마시는 새 보고서 완전 흡착되었더랬죠

세계관부터ㄷ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