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적 낭만주의와 계몽주의라는게 있는듯

ㅁㄴㅇㄹ

계몽주의야 뭐...근데 군사적 낭만주의는 살짝 이해가 될 거 같기도 함.

놀랍게도 군사적 계몽주의는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야전 대신 공성전에 중점을 두어 전쟁을 체스로 만듦
그리고 나폴레옹이 나타나더니...

그러고보니 나폴레옹 이전엔 대포를 성벽에 쏴서 성을 무너뜨리겠다는 생각을 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게 트루??

성 깨는 건 15세기때부터 물론 다 생각했죠, 하지만 요새가 포탄을 견디게 한다면 어떨까?

? 그게 나폴레옹이던가요

그리하여 공성전의 시대가 되고, 한 장군은 자신이 치른 수십번의 전투 중 야전은 오직 두번이었음을 자랑하는 지경에 다다르는데
나폴레옹 : 공성전 지루하잖아, 더 좋은게 없을까? 적 병력을 제거하면 되는군 우왕ㅋ굿ㅋ

대충 그때쯤 성이 직각에서 비스듬히 눕고 두꺼워지지 않았음?

공성전 자체는 30년 전쟁이나 나폴레옹 시대나 양상자체는 뭐 비슷하지 않나요

ㅇㅇ 낮아지고 흙으로 뒤를 받쳐서 대포에 견디게 되었죠

공성전의 중요성이 크게 줄어들게 되죠

포 설치하고 참호 파면서 전진하고 포 설치하고 벽이 충분히 낮아지면 펄른 호프

사실 나폴레옹이 공성전에서 재미본적이 거의 없기도 하죠 으갸갹

어쨌든 덕분에 아우스터리츠와 워털루같은 피바다를 다시 볼수 있게 되어...좋은가?

단 한번의 기동이 그날을 결정지었다

나폴레옹은 오히려 게릴라로 유명하지않나
책읽은지 한참이라 잘 기억이안난다

나폴레옹은 스페인에서 게릴라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긴 합져

프랑스군이 그걸 당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