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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08 16:01:17 KST | 조회 | 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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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 대학간 썰 여기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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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수능 전날에 롤 존나 열심히 했음
마지막으로 기억하는게 녹턴으로 킬딸 존나 치고 10시쯤에 잔거임
그래서 11월 10일이 되고 존나 덜덜 떨면서 수능쳤는데
외국어영역 존나 쉬워서 쫙쫙 풀어나가는데 45번이 안 풀려요 ㅋㅋ
그것도 존나 기본인 'Cross over'가 뜻이 기억이 안나서 ㅋㅋㅋㅋㅋㅋ
3점짜리 문제였는데
여튼 그래서 아 내인생 끝났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날의 녹턴이 생각나는거임ㅋㅋㅋ 녹턴 대사 중에 'cross over(건너와라)' 있잖아요
그때 북미판에서 막 한글패치해서 하던 시절이라
'어.. 생각해보니 건너간다는 뜻이네?' 하고 연상이 되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맞춤 ㅋㅋㅋㅋㅋ
진짜 생각해보면 그때 그거 안 맞췄으면 지금 졸템 후배일 듯 ㅋㅋㅋ
걍 롤 덕분에 수능 한 문제 더 맞췄단 이야기입니다.
물론 수능 전 한 달간 롤을 안했으면 스카이를 갔겠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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