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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6 21:58:29 KST | 조회 |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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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인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은 페티쉬는 우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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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번식에 적합하지 않는 ( )를 좋아합니다
나는 번식논리에 갇히지 않은 자유인이다! 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옛날에 그리스 철학자들이 남녀의 결합은 재생산을 위한 동물수준의 천박한 번식행위로 봤고
남자랑 어린 소년간의 관계는 목적 그 자체가 목적인 (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한다 )
훨씬 더 고귀하고 정신적으로 우월한 사랑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이 논리의 맹점은 이 논리를 극한으로 밀고 나가면 브로니도 고귀한 취향입니다 (...)
브로니가 모니터에서 튀어나와서 씨받아서 애 낳아주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빈유를 좋아 한다고 해봤자 빈유 말고
나머지 신체의 취향을 물어보면 결국 번식논리 안으로 회귀합니다
가슴크기 똑같은 여자 사진 두 장 줘봤자
무의식적으로나마 조금이라도 더 골반 넓고 피부 꺠끗하고 풍성한 머릿결, 하얗고 깨끗한 치아,
정확한 좌우대칭을 가진 얼굴과 건강해 보이는 신체를 선호합니다
남자의 성취향은 보통 사춘기 때 각인된게 평생 간다는게 정설인데
나는 ~~ 이런 거 좋아 하는데 본능에서 벗어난 자유인아닌가요 ?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아마 본능대로 사춘기 때 각인된 취향일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그러니까 깝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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