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랜드 현황

지금까지 190억 배럴로 알고 있었는데

위키피디아에 보니까 포클랜드 전체엔 대략 600억배럴 정도의 석유가 묻혀 있을 확률이 있다고 함..

드릴을 이용한 포클랜드 석유 탐사작업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이뤄졌군요

BHP 빌리튼이 먼저 시작해서 가스층을 발견했고

이후 Desire Petroleum(기업이름이 존나 노골적;)이 드릴링을 했다가 실패

2010년에 록호퍼 그룹에 의해 석유층이 발견되었고..

현재 록호퍼 그룹이 석유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합니다. 2016년부터 석유를 뽑을 거라 하네요

FPSO 기술을 쓸거라고 합니다. 이 분야에서 록호퍼는 독보적인 세계 1위라고 하네요

포클랜드는 기후가 좋지 않아서 시추 작업을 하는게 결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경제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온갖 에너지 기업들이 파리처럼 들러붙는다고..

당연히 아르헨티나는 여기에 대해 엄청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클랜드 석유 시추를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할 거라고 합니다.

석유시추금지법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으로 ~~년 지나면 지구 석유 고갈됩니다 떡밥은 또 연장

아... 진짜 석유 계속 나올거 같애...

진짜로 600억 배럴이면 지구 석유고갈론 한 방에 날려버릴듯

유엔과 미국의 조정 실패로 전쟁했던 땅인데 영국이 사실상의 승전을 했죠.
아르헨티나군이 지네 땅에서 철군하는 조건으로 종전한거니...
아무튼 아르헨티나 국력으론 영국에서 되찾긴 글러먹었지만, 그래도 문제 제기는 하죠

가끔 대한민국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함. 이렇게 독도를 실효지배 하고 있는것도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국력이 그정도는 된다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