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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7 17:22:07 KST | 조회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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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 대 블리자드 쟁점으로 정리해볼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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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부 친구들하고 이거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었는데
(셋이서 논의했는데 저빼고 둘은 사시패스해서 연수원 2년차... 내년에 법무관 들어가네요)
저작권법으로 끝까지 나간 사람은 저뿐이고
이제 쟁점도 몇 가지 슬슬 보이고 있어서
그때 이야기한 것들+이후의 진행상황을 통한 추측을 통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긴 하네요
북미권에서 블리자드가 진행한 일련의 라이선스 소송도 이러한 방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케스파가 그 때 충분히 권리주장을 할 수도 있었는데
최악의 한 수 공공재 발언+최악의 여론 때문에 그냥 망하는 분위기가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예전에 이런 글 쓰면 엄청난 키배 집중포화를 받을게 뻔해서
케스파 편드는 것같은 글을 쓰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 시간도 꽤 지났고 했으니 블로그에 정리해볼까 싶네요.
이번에 GSL 대 온게임넷 사태(?)는 그 이후의 연장선이죠.
그때와 달리 이제 상황이 역전되어서 온게임넷이 이래저래 할 상황이 아니었죠.
(이번에 둘 다 참가불가 통보해도 GSL은 정상진행이 가능하지만 온게임넷은 불가능했죠 이미 본선선수를 다 뽑아둔 상태였으니. 아마 그래서 시즌5로 넘어가지 못하게 못박는게 중요했다고 봄)
하지만 이래놓고 언제 쓸려나
논문 제출 까먹지 말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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