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 흐름에 대해서

우리같은 일반인말고 거금을 굴리는 투자자들은 게임업계 흐름이

전통적인 게임에서 소셜 겜으로 넘어가는 중이라고

실적이나 재정이 좋던 나쁘던 기존 게임 회사들에 시큰둥 하던데

 

저게 게임 한번 안해본 어른이 단순히 수치만 놓고 본 판단인지

아니면 지금은 모두 안 믿지만 나중에 가면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혜안인지 나도 헛갈림

 

제 생각에는 기존 게임 회사들이 내놓는 후속작들이 하나같이 개발새발이라

잠시 기존 장르의 게임들 인기가 주춤한거지 완전히 소셜로 대세가 넘어갈 것 같지는 않음

 

영화 cg 기술이 발달한다고

로맨스 좋아하는 사람이 SF 호러 좋아하게 될 것이다

라는 것처럼 뭔가 황당한 논리같음

 

취향에 대한 몰이해 라고 해야 되나

게임 업계 거장들도 다 하는 말 다르덥디다요

결국 아무도 모른다...라는 말이네요

골드만삭스도 1년 후 경제를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세상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