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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7-11 02:50:31 KST | 조회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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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디아3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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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들 압도적인 공격력과
순삭당하지 않을 정도의 맷집으로 사냥하는거 같던데
그런 스트레스 어찌 감당하면서 사냥하는지 모르겠음
첫캐가 악사였으면 설령 초반 불지옥 3, 4막 뚫고 그랬어도
존나 후회했을 듯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이것은 1942다
똑같고 똑같은거지만 때려부수는 재미로 하는 1942다
결국 그 때리고 부수는 맛 마저 흐릿해지고
재미를 잃고
이미 셋팅과 기술의 변화는 없어진지 오래
디아3 최대 패착은 불지옥임
불지옥 자체보다는
지옥까지 3단계 => 2단계로 낮췄어도 시원찮을 판에
4단계로 만들어버리니
했던 스토리라인을 캐릭한개당 4번을 반복해야 하니
부캐 한개만 키워도 8번 ㅋㅋ
디아3 컨텐츠 전체가
자유의날개 캠페인이랑 비슷한거 같으니
말 다한거
와우 대체할 게임으로 참 기대가 컸는데
와우 3달 결제하는게 나았을 듯
진심으로 그런 생각이 강력하게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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