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참 우울하게 산 한 예술가.

이름은 '폴 고갱' 

프랑스 예술가인데 과제땜에 알게됐다가 네이버 지식백과 보고왔더니 인생 존나 우울한 예술가 아저씨....

상당히 인생사가 긴데 최대한 짧게 만들어보면.....

프랑스 태생 >>> 혁명 땜에 페루로 단체 이민 >>> 아버지의 사망으로 금전적 문제발생 >> 페루에서 고생하다가 다시 

프랑스로 >>  가난속에서 선원으로 일하면서 여러나라 떠돌다가 어머니 사망 >>  프랑스 다시와서 결혼도하고 

애도 5명 가짐 경제적으로 윤택해짐 >> 그러다 프랑스 주식 시장 붕괴와함께 화가로 전업 하지만 가난해짐 >>  가족

들과 떨어져 혼자 파리 살다가 남태평양 섬으로 이동 >> 여러섬 돌다가 다시 파리로 컴백 >> 가족들 보러 

코펜하겐 갔다가 다시 남태평양 섬으로 이동 >> 열심히 작품을 만들지만 또다시 가난속에 지쳐 작품 다 들고 다시

파리로 향함 >> 개인전 열지만 반응은 그냥 그럼 >> 1년간 책을 쓰지만 결국 gg  >> 다시 남태평양 섬으로 

돌아가지만 극심한 패배감과 고독에 자살까지 생각함 >> 결국 다른섬으로 자리를 옮기고 마지막 작품을 그린뒤 

극심한 영양실조와 매독으로 고생하면서 혼자살다가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

ㅜ_ㅠ

둘 다 우울한 사람이어서 그렇게 고갱과 고흐는 죽이 잘 맞는 것이었을까

닮은 사람끼리 끌리니까...

그렇습니다 고갱님

뭉크는 우울증덕분에 그런 명작을 남길 수 있었대요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