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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7 01:41:43 KST | 조회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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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장 기분 좋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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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235인데
2교시 시작 10시 30분인데
10시 30분에 일어남
아씨발..
대가리를 굴림
병원 가서 꾀병 부린 다음에 진단서 끊어가서 조교한테 존나 빌어야겠다
그래서 나랑 뒤-옆에 앉아 있지만 서로 이야기는 별로 안 하던 12학번 누나한테 카톡함
누나 조교 메일 좀 보내줄래 제발ㅠㅠ 그리고 노트필기도 좀 보여줘 흑흑흐긓ㄱ
누나가 알았다고 했음 조교한테 내 사정 설명해주고 조교 메일도 알려줬음 수업 끝나고
메일 보내서 공결 획득함
공결 판정 받았을 떄 너무 기뻤음 진짜
노트필기 베끼는건 다음주 월요일에 내가 밥사준다했음 밥먹으면서 베끼려고
근데 더치로 하자고함
내가 사준다고 계쏙 했는데 더치로 하자고하길래 더치로조짐
그래서 헛돈 안나가서 더 기분 좋음
아하하 신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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