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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18 19:48:12 KST | 조회 |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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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에는 지하철 무지 싫어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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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상스럽게 인간이 되어가지고 지하 구덩이에 몰려가서 외설스러운 기계를 타고 다니냐 했는데
존나 편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애용하기 시작
그리고 이젠 다 자동화, RFID로 바뀌었는데
종이 표 사는것도 귀찮았고 이것도 빨리 안하면 눈치 보이는데
이젠 그냥 교통카드 충전하면 되니 가히 기술의 혁명인 것 같슴
그런데 버스는 아직도 싫어함... 노선이 지하철처럼 본능적으로 알지도 못하고 복잡하고 내리는 곳도 모르겠고 야만적이게 버스가 무슨 15분마다, 20분마다, 심지어 70분마다 오는건 뭐냐고.. 이태리 사람들이 무솔리니 형 보고 그래도 그색희는 기차가 제시간에 오게 했다 라고 평하는게 뭔 개소린가 했는데 이걸 두고 한 소리 같음요 아 시바 덜컹거리고 시끄럽고 앉을자리 없고 문명의 이기는 지하철에 다 가고 버스는 이제 퇴1물인듯 버스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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