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덕후에 관련해서 글

1.덕후는 편차가 심합니다.

 

주로 아니메¹를 접해서 덕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는 동프를 접해서..sigh) 어느 시기에 주로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로 중딩 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중2병있죠? 그거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편차가 굉장히 심하다고 했는데 이거 무어냐, 가볍게 아니메만 보고 넘기는 경우, 아니면 등장인물의 설정등에 관심을 가져서 모두 외워버리는 경우, 더 심하면 성우, 제작 스튜디오까지 낱낱이 알아버리는 경우 이런 것과(심각), 아니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을 즐겨해서 일정 경지에 이른다던지² 아니면 아니메 캐릭터같은 캐릭터를 쓰는 게임을 즐겨하는 경우(대표적으로 미연시)등  아니메의 관련분야를 얼마나 잘 아는지에 따라른 편차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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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덕후를 지칭할 때는 거의 일반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지칭하므로 애니메이션을 가타카나로 적은 아니메로 썼습니다.

²가끔 격겜등을 재밌어서 하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애니메이션에 푹 빠진 상태에서 게임도 엄청나게 해대는 경우. 

 

2. 나이에 따른 편차

 

중학생덕후가 진짜 미친듯이 아니메관련 분야를 파는 경우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본다면 말이죠. 제 블로그의 이웃중에 그런 분은 없습니다만 -_- 정보를 얻으러 검색해서 블로그를 몇개 둘러보면 딱 느낌이 옵니다(특히 포스팅의 문투를 보면 견적이 나옵니다) 정말 아니메에 미친듯이 빠지는 경우라면 스물이 넘어서도 아니메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덕페가 되는 경우도 진짜 없는게 아닙니다³ 그래도 대부분은 들뜬 상태에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경우가 되어 아니메에 열중하다가 그냥 즐겨보는 상태로 전환되게됩니다. 이 중에서는 탈덕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고등학생 때에도 아니메에 푹 빠진 애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빈도가 분명히 적어집니다⁴

 

그래서 편차를 얘기해보자면, 중학생 때 가장 많이 아니메에 빠지고 고등학생 때부터는 중학생 때 접하던 애들이 주로 그 맥을 이어갑니다. 고등학생이 애니를 접해서 덕이 된 경우는 못봤네요.

 

고등학생쯤이 되면 아니메에 열성적으로 빠지기보다는 부속물품, 소위 피규어라던가 그런데에 돈을 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⁵ -_- 혹은 만화책도 되구요, 게임으로 빠지는 애들도 더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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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저 때 친일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줍잖게 한국사를 읽어서 한국역사를 보고 한국은 한심하고 일본이 낫다는 식의 썩은 마인드를 가지는 애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진짜 같은 한국인이 맞는지도 의심스럽더군요. 그냥 일본에 보내줘버리는게 나은 멘탈쓰레기들이 많습니다.

⁴ 열성적인 애들이 아니면 찾기 어렵습니다. 은신하고 혼자서 즐기고 넷에서 교류하는 애들이 증가. 문투도 조금 진정되는 경향도 있다고 봅니다.

⁵ 중학생 때에 그러는 애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만, 용돈상의 이유로 고등학생 때부터 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이것 외에 쓸 내용이 더 있긴 하겠지만 여기서 끝. Playxp에는 각주기능이 없나요? ㅜㅜ

세줄 요약 부탁합니다

싫어요

그럼 백스페이스

아니메가 뭐여 애니?

부차/ 각주에 써놨습니다;

댓글로 각주달면됨

아... 중딩때 덕후가 되는경우가 많다니 난 조심해야하나

뭐 어쩌라고 덕후가 덕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