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개고민인게

우리학교 대기업 취업률이 55%인가? 되는데

대기업 취업한 사람들 보니까 스펙도 스펙이지만 전부 주전공 하나에 부전공을 경영을 했더라고요

보니까 또 심리학과 취업률이 85% 정도 되던데(2011학년도)

그래서 조사해보니 심리주전공 경영부전공이 마케팅쪽으로 죤나 잘들어간데요

와 신박하다 하는데

대학원가서 좀 부모님 등골 부수면서 상담심리 열심히 파는게 좋을까 아니면 빡공해서 좋은데 취직해서 돈버는게 더 나을까..

자는시간을 쪼개서 둘다 ㄱㄱ

사실은 노는시간을 쪼개서...

사실 이런 거 영화 보고 무작정 따라하면 안되지만 역시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도 따라온다'라잖아요

전 용기있게 님 하고싶으신 거 해보는 거 좋다고 봐요

빡공해서 무조건 좋은대 가야지.

돈버는게 좋으면 돈 버는 걸로 가는 거죠

전 별로 관심 없어서 컴공 멀티까서 대학원 가려는 거고 (랄까 부모님의 강요도 있고...)

일단 심리학 수업 들어보세요

저는 수업 듣고 아 이건 내가 하면 내가 망하고 가정이 망하고 사회가 망한다 라고 알게 된게 꽤 많음... 그 중 하나가 심리학

관심도 없는 경영 안하는게 낫다 봐요.. 뭐 관심도 없는 학과 대학교 대학원 다나온 입장으로써
충고할 처지가 되나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