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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빗방울속추적자
작성일 2012-01-30 16:00:36 KST 조회 111
제목
스압조심)저희 학교 어휘 학습지

大成高等學校

[어휘] 1. 속담

 

번호

 

이름

 

 

 

 

 

*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 보잘것없는 가겟집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거창한 귀를 써 붙인다는 뜻으로, 옷이나 지닌 물건이 제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

*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무당이 영하다. : 흔히 사람은 제가 알고 가까이 있는 것보다는 잘 모르고 멀리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말.

*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 살아가기도 어려운 집에 제삿날이 자꾸 돌아와서 그것을 치르 느라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으로, 힘든 일이 자꾸 닥쳐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난할수록 기와집 짓는다. : 실제로는 가난한 사람이 남에게 잘 사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심리를 이름.

* 가는 날이 장날이다. : 우연히 갔다가 공교로운 일을 만났을 때 이르는 말.

* 가는 말에 채찍질 : 잘 하거나 잘 되어 가는 일을 더 잘 하거나 잘 되도록 부추기거나 몰아침을 이르는 말.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말.

*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남에게 해를 끼치면 그보다 더 큰 화가 돌아온다는 말.

* 가는 손님은 뒤꼭지가 예쁘다. : 가난하여 손님 대접하기가 어려운데 속을 알아 주어 곧 돌아가니 고맙게 여긴다는 말.

*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기 놓친다. : 너무 크게 욕심을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도리어 이미 이룬 일까지 실패로 돌아가고 하나도 성취하지 못한다는 말.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 재산 같은 것이 줄어 들어가는 것을 말함.

* 가랑잎에 불붙듯 한다. : 성미가 급하고 도량이 좁아 걸핏하면 발끈하고 화를 잘 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을 바람의 새털 : 꿋꿋하지 못함을 이름.

*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난처한 처지에 있음을 이르는 말.

* 가재는 게 편이라. : 모양이 비슷하고 서로 인연이 있는 데로 편되어 붙는다는 말.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 자식을 많이 둔 부모는 자식을 위하는 걱정이 끊이지 않고 또 일도 많아 편할 날이 없다는 말.

* 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 : 감기까지도 남을 안 줄 정도로 몹시 인색하다는 말.

*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 아무리 좋은 기회라 하더라도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

*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입 안에)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좋 은 결과가 이루어지기만 바람을 이르는 말.

*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 : 제 일에 답답하여야 송사한다는 것으로, 무슨 일이든지 자신에 게 필요하여야 움직이게 된다는 말.

* 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 : 본래의 의도를 잊어버리고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는 것을 이름.

* 갖바치 내일 모레 : 자꾸 핑계를 만들어 약속한 기한의 날짜를 하루하루 미룬다는 말.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 미천하던 사람이 높은 지위에 올랐을 때, 그 전날 을 생각지 않는다는 말. 일을 배워서 익숙하게 되면 그 전의 서투르던 때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

*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黃毛) 못 된다. : 본래 타고난 좋지 않은 천성은 언제까지 가 도 좋은 성질로 변하지 않는다는 말.

*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아무리 보잘것없고 흔히 있는 것일지라도 정작 쓸 데가 있어 찾으면 드물고 귀하다는 뜻.

* 개 머루 먹듯 : 개가 머루를 먹기는 하나 겉만 핥는 것이라 참맛을 모른다는 말이니, 무 슨 일이나 잘 모르고 건성으로 아는 체한다는 뜻.

* 개 발에 주석 편자 :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이 제 격에 맞지 않아 도리어 흉할 때 이르는 말.

* 개밥에 도토리 :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하는 외로운 처지를 이르는 말.

* 개 보름 쇠듯 : 명절이지만, 잘 먹고 지내야 할 날에 먹지도 못 하고 지냄을 이르는 말. 굶어서 배가 고프다는 말.

* 개 핥은 죽 사발 같다. : 싹싹 쓸어 다 가지고 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고 깨끗하다. 매우 인색하고 갑갑하여 다른 사람이 조금도 얻어갈 것이 없다.

* 거북이 잔등의 털을 긁는다. : 아무리 찾아도 얻지 못할 곳에서 애써 구하려 하는 어리석 은 행동을 이름.

* 거지 옷 해 입힌 셈이다. : 보답을 기대하지 않고 은혜를 베푼다는 말.

* 거짓말도 잘만하면 논 닷 마지기보다 낫다. : 거짓말도 경우에 따라서는 처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사람은 아무쪼록 말을 잘해야 한다는 말.

* 건넛산 보고 꾸짖기 : 남을 욕하거나 꾸짖을 때 본인에게 직접 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한다는 말.

* 검둥개 멱 감기듯 : 헛수고만 하고 아무런 소득이 없음을 이르는 말.

* 겉 볼 안이라 : 생김새만 보고서도 속 마음씨를 짐작할 수 있다는 말.

*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 글 읽는 데는 마음이 붙지 않고 얼마나 남았나 하며 책장만 뒤지고 있다는 뜻. 게을러서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날 궁리만 함을 이름.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는 물건으로 만들 지 않으면 그 가치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 여럿을 모아 하나로 크게 완성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말.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간절히 바라기는 하나 실행은 불가능한 일. 실행하지 못 할 일을 헛공론함.

* 곧은 나무가 먼저 꺾인다. : 휘어진 나무보다 쓸모 있는 곧은 나무가 먼저 찍힌다는 말로, 똑똑한 사람이 먼저 없어지게 되고 촉망받던 사람이 일찍 죽기 쉽다는 뜻.

*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 아무 능력이 없는 사람이 남의 이목을 끌 만한 일을 함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무능한 사람도 한 가지 재주는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 : 딴 곳에서 들어온 사람이 본래부터 있던 사람을 내쫓는다는 말.

* 굽은 나무가 선산(先山)을 지킨다. : 쓸모 없어 보이는 것이 도리어 제 구실을 한다는 뜻.

*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 남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고 자기 이익이나 얻도록 하라는 말.

* 금강산 그늘이 관동 팔십 리 : 덕망 있고 훌륭한 사람 밑에서 지내면 그의 덕이 미치고 도움을 받게 된다는 뜻.

*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 ()되는 것과 그것에 따른 것이 뒤바뀌어 사리에 어긋 난다는 말.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어떤 다른 일과 때를 같 이 하여 둘 사이에 무슨 관계라도 있는 듯한 의심을 받는다는 말.

* 꿩 대신 닭 : 자기가 쓰려던 것이 없으면 그와 비슷한 것을 대신 쓸 수도 있다는 말.

* 끈 떨어진 뒤웅박 : 의지할 곳 없는 사람을 비유함.

 

 

* 나는 바담 풍() 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 자기는 잘 못 하면서도 남만 잘 하라고 요구하는 사람을 풍자하는 말.

* 나무도 쓸 만한 건 먼저 베인다. : 똑똑한 사람이 제일 먼저 뽑혀 씀을 이르는 말. 능력 있는 사람이 일찍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날개 부러진 매 : 위세를 부리다가 심한 타격을 받아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된 사람을 비 유함.

* 남의 다리 긁는다. : 애써서 해 온 일이 남을 위한 일이 되고 말았을 때 이르는 말.

* 남의 떡에 설 쇤다. : 자기는 힘들이지 않고 남의 덕으로 일을 이룬다는 말.

*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 남의 큰 걱정이나 위험보다 제 작은 근심거리가 더 절박하게 느껴진다는 말.

* 남의 잔치(제사)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함을 이르는 말.

*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 남이 무슨 일을 한다고 하면 주견 없이 덩달 아 따라서 행동함을 이르는 말.

*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도 안 듣는 데서도 말조심해야 한다는 말. 아무리 비밀리에 한 말도 반드시 드러나게 된다는 말.

* 내닫기는 주막집 강아지 : 무슨 일에든지 내달아 참여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내 배 부르면 종의 밥 짓지 말라고 한다. : 저만 알고 남에게는 동정심이 없음을 이름.

* 냇가 돌 닳듯 : 냇가 돌이 물에 씻기고 갈리고 작아지듯 하였다 함은 세상에 시달려 눈치 가 약아지고 성미가 모질어짐을 이름.

* 노는 입에 염불하기 : 입도 가만히 있기보다는 염불이라도 외는 것이 좋다 함이니 하는 일 없이 그저 노는 것보다는 무엇이라도 하는 것이 낫다는 말.

* 놓친 고기가 더 크다. : 사람은 흔히 잃어버린 것을 애석하게 여기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이전의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는 뜻.

*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는 뜻.

* 누워서 떡 먹기 : 매우 간단하고 쉬운 일이라는 뜻.

* 누워서 침 뱉기 :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자기가 해를 입음.

* 누이 좋고 매부 좋다. : 양쪽에게 다 이롭고 좋다는 말.

* 눈 가리고 아웅 한다. :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 다 된 밥에 재 뿌린다. : 제대로 잘 되어 가는 일을 도리어 심술궂게 망쳐 버린다는 말.

* 다람쥐 쳇바퀴 돌듯 :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한다는 말.

* 단 솥에 물 붓기 : 이미 형편이 기운 사람은 아무리 도와 주어도 소용이 없음을 이름.

* 달도 차면 기운다. : 세상의 모든 것이 한번 성하면 쇠퇴해짐을 이름.

*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 자신이 저지른 나쁜 일이 드러나게 되자, 엉뚱한 수단으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 한참 하려고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쓰다가 남에게 뒤떨어져 어찌 할 도리가 없어 민망하게 됨.

* 대들보 썩는 줄 모르고 기왓장 아끼는 격 : 장차 크게 손해 볼 것은 모르고 당장 돈이 좀 든다고 사소한 것을 아끼는 어리석은 행동을 이름.

*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 여러 곳에 빚을 많이 걸려 있음일 비유하는 말.

* 도둑이 제 발이 저리다. : 죄 지은 사람이 그것이 드러날까 두려워하여 알지 못하는 가운데 그것을 나타내고 만다는 뜻.

* 도둑질은 내가 하고 오라는 네가 져라. :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떠넘긴다는 말.

*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 한 번의 노력으로 두 가지 소득을 얻는다는 말. 일의 순 서가 뒤바뀌었다는 말.

*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 비록 잘 알아서 틀림이 없는 일이라도 조심하라는 말.

* 동냥아치 쪽박 깨진 셈 : 꼭 필요한 도구가 없어지거나 지니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지 못 하게 되어 낭패함을 이르는 말.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조금 준 대가로 받는 것이 훨씬 크거나 많음.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장래성이 있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데가 있다는 말.

*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 자기에게 필요할 때에는 다급하게 애쓰다 가도 자기 할 일만 다 하면 쌀쌀하게 됨을 이르는 말. 사람의 마음이 이익에 따라 자 주 변함을 이르는 말.

* 두부 먹다 이 빠진다. : 마음 놓은 데서 실수가 생기는 것이니 항상 조심하라는 뜻. 틀림없는 데서 뜻밖의 실수를 하였다는 말.

* 등잔 밑이 어둡다 : 자기에게 너무 가까운 일은 먼 데 일보다 오히려 모른다는 뜻. 남의 일은 잘 알 수 있으나 자기 일은 잘 모른다는 말.

*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 무슨 일을 하려고 하던 중, 꼭 필요한 것을 마침 구한 기회를 타서 치른다는 뜻.

*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일이 다 된 것처럼 미리부터 기대한다는 뜻.

* 떼어 놓은 당상 : 으레 자기가 차지할 것이 틀림없다는 말.

*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기는 더 큰 허물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본다는 뜻.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잘난 사람이 있으면 그보다 더 잘난 사람이 또 있다는 말.

 

 

 

*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 음식을 어느 결에 먹었는지 모를 만큼 빨리 먹어 버림을 이르는 말.

* 맏며느리 손 큰 것 : 아무짝에도 쓸데없고 도리어 있어서 해로운 존재를 이름.

*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 남이 하는 일이라면 자신도 노력만 하면 능히 할 수 있다는 말.

*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 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음을 이르는 말.

* 말로 온 동네 다 겪는다. : (온 동네 사람을 음식으로 대접하는 대신 말로 때운다는 뜻으 로) 실천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말만으로 해결하려 듦을 이르는 말.

*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 가정에 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 된다는 말.

*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 누구나 마음 속으로만 애태울 것이 아니라 말을 하여야 한다 는 뜻.

*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면서 과장되며, 물건은 옮겨 갈수록 줄어든다는 말.

* 말은 해야 맛이요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 무슨 일이거나 참 맛은 실제로 해 보는 데 서 얻을 수 있다는 말. 할 말은 해야 한다는 뜻.

* 말이 많으면 비지 사러 갔다 두부 사 온다. : 말하는 상대방의 태도가 마음에 들고 뜻이 고마우면 제가 예정했던 것보다 훨씬 후하게 해 준다는 말.

* 말이 씨 된다. : 늘 하던 것이 마침내 결과로서 실현되었을 때 하는 말.

*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만 잘 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 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 : 사람이 너무 깔끔하고 청렴하면 재물이 따르지 않는다는 말.

* 망건을 십 년 쓰면 문리(文理)가 난다. : 한 가지 일에 오랜 기간 열중하면 깨달음이 생긴 다는 뜻.

*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 아무것도 모르고 남이 하니까 따라한다는 말.

* 맷돌 잡으러 갔다가 집돌 잃는다. : 다른 것을 탐내다가 이미 얻은 것까지 잃는다는 말.

* 메뚜기도 유월이 한철이다. : 제 때를 만난 듯 날뛰는 자를 비꼬는 말.

*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성격이나 언행이 까다로우면 남의 공격을 받게 된다는 말.

*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 : 모내는 시기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있는 대로 다 참여해야 할 정도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 무슨 방법으로라도 처음의 목적을 이루면 된다는 말.

*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교만한 행동을 한다는 뜻.

* 무른 땅에 말뚝 밖기 : 매우 하기 쉽다는 말.

* 묵은 장 쓰듯 : 조금도 아끼지 않고 헤프게 쓴다는 뜻.

* 물 밖에 난 고기 : 목숨이 경각에 다다랐거나 그런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 사람을 빗대어 이르는 말.

*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 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양양함을 이르는 말.

*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움켜쥔다. : 위급한 때에는 무엇이나 닥치는 대로 잡고 늘어진 다는 말.

*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안다 : 사람은 오래 지내면서 겪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말.

* 물은 흘러도 여울은 여울대로 있다. : 세상의 모든 것은 돌고 변하여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 본심이야 변할 리 있겠느냐는 말.

*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 덕망이 있어야 사람이 따른다는 말.

*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 깊이 흐르는 물이 소리 없이 흐르는 것과 같이, 덕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겉으로 잘난 체하거나 뽐내지 않는다는 말.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흐린다. : 못된 사람 하나가 온 집안이나 사회에 해를 끼 친다는 뜻.

*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 겉으로만 귀여워함을 이르는 말.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고 있던 사람으로부터 해를 입게 된다는 말.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아무리 애써 하더라도 아무 보람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아무리 벌어도 쓸 곳이 많아 항상 모자라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바늘 구멍에 황소 바람 들어온다. : 추울 때는 아주 작은 구멍이라도 새어 들어오는 바람 이 몹시 차다는 뜻.

*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처음에는 하찮은 것을 손댔으나 차차 큰 것까지 도둑질하게 된다는 말. 나쁜 행실일수록 처음에 바로잡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하게 된다는 말.

*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 : 기껏 길어야 두어 발밖에 안 되는 바지랑대로 무한한 하늘을 잰 다함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 함을 비유하는 말.

* 반풍수 집안 망친다. :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투른 재주를 부리다가 도리어 그 일을 그르 친다는 말.

* 배 먹고 이 닦기 : 어떤 기회에 한 물건을 이용함으로써 두 가지의 이득이 생김을 이르는 말.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서로 힘을 합쳐서 하면 더 쉽다는 뜻.

*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 남이 한다고 덩달아 제 힘에 겨운 일을 하게 되면 도리어 큰 화를 당하게 됨.

* 번개가 잦으면 천둥이 친다. : 자주 말이 나는 일은 마침내는 그대로 되고 만다는 뜻.

* 범 없는 골에 토끼가 스승이라. : 잘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못난 사람이 잘난 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아무리 위험한 지경에 이르러도 정신만 잘 차리 면 살아날 도리도 생긴다는 말.

* 벙어리 냉가슴 앓듯 :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 애태우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벼룩도 낯짝이 있다. : 몹시 뻔뻔스러운 사람을 이르는 말.

*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 : 조그만 이익을 당치않은 곳에서 얻어내려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 : 아무리 손쉬운 일이나 기회도 힘들여 이용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

* 불난 데 부채질한다. : 남의 잘못된 일을 더 잘못되게 충동질하거나 성난 사람을 더욱 성 나게 충동질한다는 말.

* 비단 옷 입고 밤길 가기 : 생색나지 않을 공연한 일에 애쓰고도 보람이 없을 때 이르는 말.

*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 풍파를 겪은 뒤에 일이 더 든든해진다는 말.

*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 손해를 크게 볼 것을 생각지 않고 자기에게 마땅치 않은 것을 없애려고 덤빈다는 뜻.

*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 실속이 없는 사람이 겉으로 더 떠든다.

* 빛 좋은 개살구 : 보기에는 그럴듯하나 실속이 없는 것을 이르는 말.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주관하는 사람, 참견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을 이루기 가 어렵다는 말.

* 사돈 남 말 한다. : 제 일은 제쳐 놓고 남의 일에만 참견함을 이르는 말.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함을 이르는 말.

* 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 아무리 귀했던 몸이라도 죽으면 돌보지 않는 것이 세상 인심이라는 뜻.

*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 근거로 삼을 기반을 잃어버려 맥을 못 추게 된 경우를 이르는 말.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처지로 몰려난 경우를 이르는 말.

* 산보다 골이 더 크다. : 무슨 일이 사리에 맞지 않게 됨을 이르는 말.

*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 : 사람이란 외형부터 커야 그 품은 포부도 크다는 말.

* 산 진 거북이요 돌 진 가재(자라). : 의지할 근거가 든든한 상태임을 이르는 말.

* 삼 년 구병(救炳)에 불효 난다. : 무슨 일이나 시일이 오래 걸리게 되면 정성을 다할 수 없게 된다는 뜻.

*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여러 방면에 아는 것이 없는 사람도 그 방면에 오래 끼어 있으면 어느 정도 익히게 된다는 말.

* 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 가난한 집안에 아무 세간도 없음을 이르는 말. 아무것도 거리낄 것 없고 두려워할 사람을 이르는 말.

*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은 모르고 도구만 탓한다는 말.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미숙한 사람이 잘하는 체하다가 일을 그르친다는 말.

* 선불 맞은 호랑이 뛰듯 : 매우 크게 노하여 펄쩍펄쩍 뛰고 못 견뎌 한다는 말.

* 섶을 지고 불에 들어가려 한다. : 짐짓 그릇된 짓을 하여 화를 자초하려 한다는 말.

*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 : 여럿이 힘을 합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말. 여럿이 퍼뜨린 말이나 소문은 결국 참말로 믿게 된다는 말.

*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 : 자신의 무능과 잘못은 모르고 애꿎게 남만 탓할 때 쓰이는 말.

* 소 닭 보듯(닭 소 보듯) : 전혀 상관없다는 듯이 관심을 나타내어 보이지 않는 태도를 두고 이르는 말.

*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사람도 의지할 데가 있어야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세상 소문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좋다고 소문난 것이 오히려 대단치 않은 편이 더 많다는 말.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는 뉘우쳐도 소용없다는 말.

* 소금도 먹은 놈이 물 켠다. : 죄 지은 사람이 벌을 받고 빚진 사람이 반드시 갚게 된다는 말.

* 속 빈 강정이다. : 속이 텅 비어 아무 실속이 없다는 뜻.

*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 눈앞의 작은 이해 관계에는 예민해도 드러나지 않은 큰 손해는 깨닫지 못한다는 말.

*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 :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다가는 낭패를 본다는 뜻. 제 할 일을 안 하고 딴 뜻을 품으면 실패한다는 말.

*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지. : 제 분수대로 처신해야 한다는 말.

* 쇠귀에 경() 읽기 : 둔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

*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뜻.

* 술 익자 체장수 지나간다. : 일이 공교롭게 때를 맞추어 제대로 맞아 감.

* 숲이 짙으면 범이 든다. : 속이 우중충하고 뚜렷하지 못하면 반드시 무슨 위험이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니 주의하라는 말.

* 식은 죽도 불어 가며 먹어라. : 하기 쉽고 확실한 일도 조심해야 실수가 없다는 말.

* 싼 것이 비지떡 : 값이 싼 물건은 당연히 그 품질도 나쁘다는 말.

* 쌀독에서 인심 난다. : 살림에 여유가 있어야 인정도 베풀 수 있다는 말.

 

 

* 아니 되면 조상 탓 : 자기 잘못을 남에게 전가한다는 말.

*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밀 듯) : 뜻하지 않은 말을 불쑥 꺼내거나 별안간 무슨 짓을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아랫돌 빼서 웃돌 괴기 : 임시 변통으로 이리저리 돌려서 겨우 유지하여 감.

*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 사람이 너무 냉정하고 쌀쌀함.

*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겻불)은 안 쬔다. : 아무리 다급한 때에라도 체면을 지키기에 애쓴다는 뜻.

*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사람의 마음 속은 알아내기가 어렵다는 말.

*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 가능성이 없는 일은 처음부터 바라지 말라는 말.

* 오지랖이 넓다. : 주제넘게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외손뼉이 울랴. : 상대 없는 분쟁이 없다는 뜻. 일은 혼자서만 하여 잘 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

* 우는 아이 젖 준다. : 무슨 일에 있어서나 자기가 요구해야 구할 수 있다는 말.

*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 한 가지 일을 끝까지 철저히 하여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

*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 그다지 실속은 없으나 당장 좋으니 취할 만하다는 말.

* 우물에 가서 숭늉을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히 덤빈다는 뜻.

* 울며 겨자 먹기 : 하기 싫은 일을 마지못해 함을 이르는 말.

* 원님 덕에 나팔 분다. : 남의 덕으로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음.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익숙하고 잘 하는 사람이라도 혹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는 말.

* 이불 속에서 활개 친다. :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만 큰소리 치고 잘난 체함을 이르는 말.

* 일각(一刻)이 삼추(三秋) 같다. : 시간이 빨리 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어서 하나가 망하면 다른 하나도 망하게 됨.

 

 

* 자는 범 코침 주기 : 공연히 잘못 건드려서 일을 저질러 위험을 산다는 말.

*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무엇에 놀라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겁이 난다는 말.

* 잘 되면 제 탓, 못 되면 조상 탓 : 무엇이든 잘되면 제 공으로 돌리고, 잘못되면 남의 탓으로 돌리는 인정 세태를 이르는 말.

* 장님 코끼리 말하듯 : 전체를 보지 못하고 일부만 가지고 그것이 전체인 것처럼 여긴다는 말.

* 장독보다 장맛이 좋다. :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속 내용은 매우 좋다는 뜻.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주인/호인)이 받는다. : 정작 수고한 사람은 대가를 못 받고, 엉뚱한 사람이 가로챈다는 뜻.

* 절에 가면 중 노릇 하고 싶다.. : 일정한 줏대 없이 남을 따라 함.

* 제가 춤추고 싶어서 동서를 권한다. : 제가 하고 싶으나 먼저 나서기 난처하므로 남을 권한다는 말.

* 제 논에 물 대기 : 자기에게만 이롭게 함.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데서는 감히 말을 못하고 엉뚱한 데 가서 화풀이를 한다는 말.

* 죄는 지은 대로 가고 덕()은 닦은 대로 간다. : 죄 지은 사람은 벌을 받고 덕을 닦은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뜻.

* 주머니에 들어간 송곳이라. : 아무리 감추려 하나 숨겨지지 아니하고 저절로 드러나 선악(善惡)을 가리게 된다는 말.

*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 몹시 고생하는 사람도 좋은 때를 만나 운()이 트일 날이 있다는 말.

* 죽 쑤어 개 좋은 일 하였다. : 애써서 만들어 놓은 일이 남에게 이로울 뿐이라는 뜻.

* 죽은 자식 나이 세기 : 이왕 그릇된 일은 더 이상 생각해도 쓸데없다는 말.

* 진날 나막신 찾듯 : 평상시에 돌아보지 않던 것을 아쉬울 적에 찾음을 이르는 말.

* 집에서 새는 쪽박, 들에 가도 샌다. : 본성(本性)이 나쁜 것은 어디를 가나 좋아질 수 없다는 말.

 

 

* 찬 밥 두고 잠 아니 온다. : 대수롭지 않은 일에 마음이 끌려서 단념하지 못한다는 말.

* 찬 밥에 국 적은 줄만 안다. : 가난한 살림에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인 줄 모르고 무언가 부족하다고 하여 마음을 씀.

*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 욕심 많은 이가 잇속 있는 일을 보고 지나쳐 버리지 못한다는 말. 자기가 즐기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말.

* 책력(冊曆) 보아 가며 밥 먹는다. : 밥을 매일 먹을 수 없어 길일(吉日)을 택하여 밥을 먹는다는 것으로, 가난하여 끼니를 자주 굶는다는 말.

* 처삼촌 뫼에 벌초하듯 : 일을 정성 들여 하지 않고 건성건성 함을 이르는 말.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아무리 큰 일이라도 처음 시작은 작은 것이니 착실히 해야 한다는 말.

* 첫술에 배 부르랴. : 무슨 일이나 단번에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말. 적은 힘을 들이고 많은 성과를 바랄 수 없다는 말.

* 초록은 동색(同色) : (풀빛과 녹색은 같다는 뜻에서) 이름은 달라도 성질이나 내용은 같다는 뜻. 어울려 같이 지내는 것들은 모두 같은 성격의 무리라는 뜻.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 자기 주관이 없이 남에게 끌려 따라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콩 심어라 팥 심어라 한다. : 대수롭지 않은 일을 가지고 세세한 구별을 짓거나, 시비를 가려 지나친 간섭을 한다는 뜻.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고 곧이 안 듣는다. : 남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는 뜻. 거짓말 잘 하는 사람의 말은 다 거짓말같이 들린다는 뜻.

* 큰 고기는 깊은 물에 있다. : 훌륭한 인물은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

*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 : 작은 결함이라도 미리 손을 쓰지 않으면 일 전체를 망칠 수도 있다는 말.

* 큰 집 잔치에 작은 집 돼지 잡는다. : 제 일도 아닌 경우에 예상 외로 많은 금품(金品)을 쓰게 되었다는 말.

 

 

* 태산(泰山)을 넘어서면 평지(平地)를 본다. : 고생을 이겨내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말.

* 태산(泰山)이 평지(平地) 된다. : 시대의 변천이 매우 심함을 이르는 말.

* 터진 꽈리 보듯 한다. : 사람이나 물건을 아주 쓸데없는 것으로 여기고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말.

* 털 뜯은 꿩 : 꼭 있어야 될 것을 빼앗기고 그 모양이 초라하게 된 것을 이르는 말.

*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 누구나 그의 결점을 찾으려고 뜯어보면 조금도 허물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뜻.

* 틈 난 돌이 깨지고 태 먹은 독이 깨진다. : 앞에 무슨 징조가 보인 일은 반드시 후에 그대로 나타나고야 만다는 뜻.

* 티끌 모아 태산 :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될 수 있다는 말.

 

 

* 팔이 안으로 굽는다. : 사람은 조금이라도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쏠린다는 뜻.

* 팔자 도망은 독 안에 들어도 못한다. : 제가 본래 타고난 분에 맞는 대로 살 것이지 아무리 엉뚱한 생각을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말. 무슨 일이 제 뜻대로 되지 않고 억지로 하려 해도 안 될 때 한탄하는 말.

*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억지로 시키기 힘들다는 말.

* 품 안에 있어야 자식이라. : 자식이 어릴 때는 부모를 따르나 장성하면 차츰 부모로부터 멀어진다 하여 이르는 말.

*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어떤 일이라도 반드시 핑계거리가 있다는 말.

 

 

* 하늘로 호랑이 잡기 : 권력이 많으니 원하는 것이면 다 얻을 수 있다는 말.

* 하늘 보고 침 뱉기 : 자기 스스로가 자기를 욕보임을 이르는 말.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어려운 처지라도 그것을 벗어나서 다시 잘 될 수 있는 방책(方策)이 서게 된다는 말.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철모르고 함부로 덤비는 것을 가리키는 말.

* 하품에 딸꾹질 : 어려운 일이 겹쳤다는 말. 공교롭게도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 한강(漢江) 가서 목욕한다. : 먼 데까지 일부러 가서 해 보아야 수고만 했지 별로 이로울 것이 없다는 말.

*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 한번 좋은 일이 있으면 그 다음에는 궂은 일이 있게 되어 세상 일은 모두 늘고 줄며 변하여 돌아가게 마련이라는 뜻.

* 한번 엎지른 물은 주워담지 못한다. : 한번 해 버린 일은 아무리 전대로 하려 하나 다시 고쳐 회복할 수 없다는 뜻.

* 한 치 건너 두 치 : 촌수는 멀 수록 그 사이에 틈이 생긴다는 말.

* 행차 뒤에 나팔 : 일이 다 끝난 다음의 쓸데없는 언행을 이르는 말.

* 헌 신짝 벗어 내던지듯 : 다시는 돌아보지 않을 것처럼 아주 던져 버린다는 뜻.

* 형 만한 아우 없다. : 모든 일을 처리하는 데는 역시 형이 아우보다 낫다는 뜻. 아우가 아무리 형을 생각한다 해도, 형이 아우를 생각하는 정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뜻.

*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 뜻하는 성과를 얻으려면 반드시 그에 마땅한 일을 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뜻.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어떤 자리에서, 마침 이야기에 오른 바로 그 사람이 나타났을 때에 이르는 말.

*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일이 크게 벌어지기 전에 미리 처리했더라면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될 것을 처음에 내버려두었다가 큰 손해를 보거나 수고를 한다는 뜻.

* 호박에 말뚝 박기 : 심술궂고 가혹한 짓을 함을 가리키는 말. 아무리 말하여도 도무지 반응이 없다는 뜻.

* 화약을 지고 불로 들어간다. : 자기 스스로 위험한 일을 하여 재앙에 처한다는 말.

* 황소 뒷걸음질치다가 쥐 잡는다. : 어리석은 사람이 미련한 행동을 하다가 뜻밖에 좋은 성과를 얻었을 때 하는 말. 이따금 우연히 알아맞히거나 일을 이루었을 때 하는 말.

*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온다. : 이익을 얻으러 갔다가 도리어 해를 당하게 됨.

 

 

 

 

 

 

 

 

 

 

 

 

 

 

 

 

 

 

 

  이게속담편

한자성어 , 혼돈하기쉬우리말 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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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숙 (2012-01-30 16:0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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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두면 수능에 가끔 나옴.
아이콘 빗방울속추적자 (2012-01-30 16:03: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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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지림 -_..
아이콘 DieKatze (2012-01-30 16:1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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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을 때나 말할 때는 다 이해가 가는데 막상 시험에 나온다고 하면 헤깔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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