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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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9 16:41:46 KST | 조회 | 961 |
제목 |
영국은 정말 보수적인 나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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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중세시대의 전통이 아직까지도 이어져내리는 경우도 있음.
근데 동시에 급진적인 성향도 같이 보여줘서 좀 묘함.
2차대전 끝나고 나서 곧바로 보수당 버리고 노동당으로 전향하고
지네들이 꽉 붙잡고 있던 자동차나 조선업 버리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공분야로 뛰어든다던가(이건 경제 위기 영향이 컸지만) 서비스업 중에서도 영국이 원조인 것이 꽤 되고
특히 사회적인 분위기 같은건 오히려 미국보다 훨씬 더 개방적인 성향이 두드러짐...본토에선 어떨지 모르겠는데 외국인의 시각에선 그럼.
어떤 교수님이 영국인들을 야누스의 달로 표현한 적이 있었는데
야만적인 성향과 신사적인 성향을 같이 가지고 있고
보수적이면서도 급진적이라고 하셨음...어쩌면 그런게 영국인들의 잠재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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