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솔직히 '욕'을 너무 남발하지 않나요? 인터넷에서....

뭐 친한 친구끼리 하는건 상관없습니다. 그냥 장난이니까요

근데 썡판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 몇마디 하다가(한 5~10마디 내외죠) 바로 욕나오고

그럼 그 남음 Be폭력 간디도 아니고 당연히 욕하고

뭐 심하면 서로 영상통화하고 그러잖아요...

뭐 더 진화하면 저번 와갤러vs애갤러같은 사건도....

 

인터넷의 익명성을 제외하더라도, 서로 사람으로서의 기본 예의가 있는데

제생각에는 인터넷 공간에서 너무 욕이 남발되고 있는것 같네요.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은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너무 남발해서 그럴까요? ㅎㅎ::::

아니면 디씨의 영향일까요

 

그리고 반말하시는분도 꽤 많으시더라고요

이건 디씨의 영향일것같기도 한데....솔직히 초면에 반말들으면 기분좋을사람 없습니다...

뭐 어린 친구들이 반말 많이 하는것같긴 한데요(어린친구들은 말투보면 진짜 어린티 팍팍 묻어나죠 ㅋㅋ)

떄때로는 성인이신분들도....ㅎㅎㅎ:::

 

이건 제가 너무 보수적이라서 이렇게 느끼는 걸까요...

 

 

p.s. : 리그오브레전드가 크리스마스 테마로 바뀌었네요.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남친과 함께..,,,,

디씨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써지는 것 같기도.. 저는 가능하면 반말은 안쓰려고 노력하는 타입입니다

그냥 이런사람, 저런사람 이런문화, 저런문화 있다고 생각하세여

그게편함 ㅋ

저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가능하면 초면이거나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높임말 쓰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욕도 가능하면 안 쓰려고 노력하구요.

크리스마스는케빈이랑지내는겁니다 ㄴㅁㅇㄹ

저도 열심히 존댓말 많이 쓰는 편인데 인터넷 생활 10여년정도 하니 제가 이상한 것 같기도 할 정도로 문화가 엉망이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