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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5 14:09:29 KST | 조회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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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잠 완전 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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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씨가 히피 시절에
자명종 소리에 일어나는게 싫어서 그냥 눈이 떠질때까지 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고
대학생활을 보냈는데(뭐 필요할 때는 알람 맞췄지만)
일하면서
좀 더 놀고 싶어서
일한만큼의 보상을 나한테 주고 싶어서
잠을 줄여서 더 놀고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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