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이상한 점.

지금 제가 트위터를 한지 한달 정도 됐는데,

저와 맞팔로우하는 분들 가운데 저 포함해서 한 두분 빼곤

전부 정치 얘기.

뭐 잘못된 건 아니지만, 어째 페이스북하고 트위터 사이의 괴리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네요.

페이스북이 친구들과 노닥거리는 카페 같은 곳이라면

트위터는 약간 뭐랄까...정치를 주로 가리키는 대학교에서 발표하는 발표장 같음.

오늘의 자랑거리.

황금가지 편집장님과 맞팔로우함 드디어

오늘의 안자랑거리.

저녁 7시에 잤다가 저녁 9시에 깨는 바람에 잠 안 옴.

트위터는 보통 블로그랑 연동해서 많이 쓰는게 그런 쪽을 더 강화시키는 덧 해요

맞팔족중의 8할은 정치이야기를 알 수 없는 자부심(?)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트부심...

저는 아는 사람이나 게임업계 사람들만 팔로우해서 그런 일은 별로 없습니다...

카이류//트부심. 저도 느껴봤음ㅋㅋㅋ

별 생각없이 팔로잉 하다보니 트위터 켜는게 짜증이 남..

산백합//그래서 전 팔로잉할 때 그 사람 프로필이라고 해야 하나...그걸 유심히 보고 함. 근데 내가 뭔짓을 했는지 몰라도 대부분 정치 얘기. 젠장ㅋㅋㅋ

ㄴ그럴땐 언팔로우하면 됩니다
저는 아는 사람이라도 지나치면 다 언팔시켰음...
RT 너무 난사하는 사람이랑 정치(특히 저번 FTA때) 이야기 많이 하는 사람이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정치이야기 하는 사람

ㄴ언팔로우 기능을 이제야 깨달은 건 안자랑ㅠㅠ 한번 싹 정리해야겠군요ㅋ

난 팔로우 두 명했고 날 팔로우 한 사람은 없음

글도 세 개 아니면 네 개 썼음 그냥 구경용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