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환빠 드립임?

환단고기를 사료로 보기 힘들다는 건 

 

기록 내에서 '文化'란 단어가 쓰여지는 것만으로도 큰데,

 

왜냐하면 '文化'란 단어가 영어 culture가 들어오면서 이 단어를 번역하면서 만들어진

 

외래어기 때문에 현대의 누군가에 의해 왜곡, 가필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환단고기 대로 우리나라가 만주, 바이칼호 인근까지 영토를 점령했다면

 

그에 따른 동일한 문화권이 형성되어서 고고학적 발굴로 증명이 되어야 되는데

 

알다시피 한국형 동검으로 말해지는 비파형 동검, 세형 동검은

 

한반도와 중국 동북부 요녕성 인근에서만 출토됨.

 

고로 환단고기는 사서로 볼 수없다는게 학계의 입장임.

하지만 환단고기도 열린 시각으로 봐야죠. 관점의 차이를 논해야지 이게 맞다 틀리다 라고 하는건 시민의식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라는게 비비듀듀의 논지

환단고기가 쓰여진건 조선 말 도교적 시각으로 성리학적 명분론 타파 및

화이론적 사상을 벗어난 국가 정체성 모색을 위해서 시도한 것이지

그걸 역사로 보고 맹신하는건 열도 애들 교과서 왜곡 하고 랄라랄라 하는거랑 다를바 없음.

비비듀듀씨는 환단고기를 직접 거론한건 아닌데 자기가 글 올린 의도를 너무 저열하게 숨기려고 해서... 문제는 댓글에서 다 드러났는데 말이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