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성향이 타고난다?

저는 환경적 요인이 90%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주장을 들으면 심히 거북함요

 

물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무시하면 안되지만

 

어떤 특성을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생각한게 인종 차별주의의 기초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에...

 

 

그래서 저는 판타지 작품에서 "xxx종족은 선천적으로 폭력적이며 사악하다" "검은 용은 태초부터 악하다" "우드 엘프는 본성이 착하다" 이런 식의 설정을 정말 싫어함

 

지능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어도 자기 존재를 인지할 정도의 생물이면 선과 악의 구분도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이걸 한번 바꿔서

 

"한국인은 선천적으로 폭력적이며 사악하다"

 

"흑인은 태초부터 악하다"

 

"백인은 본성이 착하다"

 

이렇게 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긔

 

개소리 죄송

데스윙

하하하

그것은 관점에 따른 문제

순자와 싸우시죠

애초에 악하다 선하다 구분짓는것도 관념적인 판단일뿐

데스윙이 가장 큰 피해자임 제가 볼때는

환경적인 요인의 타고난 야망과 더불어 그렇게 만들었는데

이거 때문에 하찮은 종족들이 용을 사냥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검은 용 전부는 핍박받고 멸시받는 현실에 반작용으로 갱단을 형성

는 와우 흑인 사회학

분쟁을 요구하는 다른 위상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