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어떻게 생각하나요

자신이 타인에게 경고나 상의없이 의도적으로 어떤 잘못을하면

 

나중에 입장이 역전되어 타인이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를수있는 입장이 되었을때

 

그사람은 자기가 타인에게 딱 저지른 잘못까지만 보복 당해야하고 그이상을 행하는것을 용납 못하는거 같음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타인에게 당하고싶지않았던 어떤 행위를 상대방에게 그어떠한 상의없이 "자기의 기준으로 적당한 선으로"  강제적으로 행해놓고

 

정작 자기가 당할때는 역시 "자기가 생각하는 적당한 기준"까지만 보복받아야한다는건

오만이 아닐까요?

 

A가 B에게 나쁜 짓을 했다고 해서 B가 A에게 나쁜 짓을 해도 좋다는 논리는 진짜 병신같은거임

B는 A를 적법하게 벌하거나 용서해야지요

사람이 잘못하면 법의 처벌을 받아야하는건 원론적으로 맞는이야기

하지만

전제를 법이 통용되지않는 한이라고 하면 어찌생각하심?

용서해요. 용서가 안 되면 그냥 잊어버려요.

복수해서 뭘 어쩌겠다는건데요?

글에다가 제가 누구한테 화나서 그런다고 쓴적없는데 왜자꾸이러시는지 모르겠음
생각하기싫으면 안생각하셔도되는데
지레짐작해서 자꾸 이러지마셈

의도를 분명히하겠음 저는 피해자의입장에서 복수해야한다 안한다는 생각안ㄴ하고

가해자의 심리에대해서 "가해자의 이렇게 생각하는 심리는 오만이다or 아니다"를 중점으로

글을썼는데 네피티르님은 피해자의 입장을 보신거같음

제의도는 피해자의 복수 여부와는 상관없이

"가해자의 그런 심리상태에대해서 어찌생각하느냐"임

피해자가아니라

누군가가 나에게 해를 끼치면 되갚아도 된다고 가르치면 안 된다는거죠.

아... 여기다가 내가 자세히 적으면 일반화의 오류니 뭐니 소리 나오고 졸라 욕먹을 내용이라서 설명을 못 하겠음.

내가 좀 난독했구나 죄송합니다 -_-;

님이 피해자는 복수할권리가 있다or 없다를 토론하고싶다면

다른기회라던가 다른사람이랑 하실수있을꺼임

위에댓글의 의미는 보시면아시겠지만 님이 지금 저에게 반론하시는 그 논리는

애초에 제가 질문하는 주제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말씀드리는거임

제글이 이중의 의미가 부여되어서 그런거같아 위댓글로 분명히 했으니 이제 그런 논리는 다른데서 하실수 있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