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수능을 망치셨다면

재수 한번 해보세요.

 

단, 재수생은 절대 삼수하지 마세요.

 

재수는 할만하고, 인생의 경험도 되지만, 삼수는 전혀 도움 안됩니다.

마음 먹고있습니다. 제가유리멘탈이지만 인생을설계하기위한 첫단추를꿴다는느낌으로요. 현대문물과 완전히멀어져야겠습니다

ㄴ 그리고 재수할거면 재종반 학원보다는 기숙학원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인강은 들으실 필요 없으니, 인강듣게 해준다 해도 가지 마시고, 정 들어야하면 PMP에 인강만 담아가세요. 음악도 담으면 안됩니다.
만약 공부가 부실하다 싶으면 기숙학원 선생님들 붙잡고 논쟁이라도 벌이시고요.

독학재수는 어떻게생각하세요??저같은놈이 잘견딜수있을까요??지금드는생각으로는 뭐든다할것같은기세입니다.

ㄴ 독학은 글쎄요..... 독학은 자기 중간정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요....

음...심히고민됩니다 육체제고통은 충분히참을수있구요 문제가 멘탈이랑 최대한부모님께부담안주는방향으로가고싶거든요. 저도우려하는게 말씀하신대로 제가하고있는방식이 과연맞는것인가 라는점이 굉장히걸리네요

독학재수는....인간이 할게 못됩니다.

그걸 떠나서 그걸 버티고 혼자 할 멘탈이면 진작 재수하지도 않았죠;;

너무수시에 올인했던게 패인이었습니다...하ㅜ

ㄴ저도 검고 보고난 후 심심풀이 격으로 수시만 신경썼다가 본스테이지가 망했던 기억이 있지요.

어차피 1년빨리 본거였지만 그래도 씁쓸했던 기억이

저도 본선을망치니 뭔가 와닿는게있네요.재수가 힘든건 알고있지만 원하는길을위해 달려보겠습니다

독학은 하지마요 진짜

1년이 얼마나 긴데 그걸 혼자서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함??

지전 사수

조건만갖춰지면 재수든 삼수든 10수든 하셔도되는겁니다.

그조건은 결코 물질적인게아니고요

님이 만족할때까지

성취를 위한 감당할수 있는 고통은 불행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