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 옛날에 보호무역 엄청나게 지지했는데

아 물론 자유 시장 경제는 기본이고 (우리에게 유리하면 자유무역, 안그러면 보호무역)

뭔가 더 배우니까 보호무역 하면

위 그래프처럼 실질적으로 도움은 안주면서 (이자율이나 자본량, 투자량 변동 없는)

환율만 뻥튀기 시키는 결과라......

뭐 어느정도의 보호무역이야 필요한거죠
무조건 보호무역은 좀 어이없는소리고

보호무역이 필요한 건 자유무역을 지지할 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보호무역이 필요한건 저 그래프가 그냥 책상에서 그린거니까 그런거죠...

무역을 하면 무조건 이득을 보는게 논리지만

농업을 하다가 농업을 못 하게 된 사람이 FTA로 새로 생긴 일자리로 들어가서 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보호무역이 필요한거죠

사람은 진공상태의 구형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자유 방임이야말로 시장경제체제에서 제일 좋은 이론이긴 한데

현실은 냅뒀다간 개판이죠

네피티르// 농업을 못하게 된 사람이 새로 생긴 일자리로 안가도 되는 이유가 월래 실업자였던 사람이 들어가면 되서... 자연실업 등 실업자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량이 그대로인 상황에서는 변동이 별로 없기 때문에 누가 실업자인지 바뀔 뿐이지 실업자 수 자체는 바뀌지 않아요

아 물론 전 괴상하게 보수적이라 농자천하지대본의 진리를 믿어서 농민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농민은 갑자기 나랏님이 무슨 계약을 하니까 굶어죽어야 되는군요.

국가는 하나가 아니고 다수인데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있나요...

덜 아프다 라는 말로 안 아프던 손가락이 아파지는걸 당연시 할 수는 없겠죠.

나도 어떻게든 국가적으로는 더 나아진다는건 압니다만

그것이 옳은가? 하는 대답에서는 애매하다고 대답하겠습니다.

대책을 잘 세워서 보상을 해주고 행하는게 대체적으로 옳겠죠.

그저 보상이나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람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