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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9 19:35:12 KST | 조회 |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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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로 많은 돈을 번 친구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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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를하던 친구가 있음. 여느때와 마찮가지로 헬스장에서 일하고있었는데
평소에 헬스장 주인과 친했다고 하더군요. 그때 마침 공구를 넣어두는 적당한 크기의방이 있었는데
쓸일이 없어서 잠가두다가 그 친구가 여기 혹시 써도 되냐고해서 공짜로 그 방에서
사업을 시작함. 사업의 내용은 1:1로 살을 빼주는 거임. 그대신 각서를 써야되고 기간에 맞춰 딱
몇킬로 빼줄건지 각서를 쓴담에 선불로 반내고 남은 반은 끝나고 받는 시스템인데
한달에 5~10키로 빼기로 하고 100~150 만원씩 받는다고함.
딱 보기론 별로 하는사람 없을거 같지만 자기 힘으로 빼기는 힘들고 직장땜에 시간이 없던
사람 몇분이 와서 돈을내고 했는데 진짜 아침부터 저녘까지 모든 끼니를 정해주고 확인받고 운동도 해주니까
별 어려움 없이 해주는데 성공하고 난 다음부턴 입소문이 퍼져서 지금은 자기가 아예 헬스장을 따로
만들어서 장사하는데 대박 번다고 함 ㄷㄷ 이 얘기를 듣고나서 느낀건 역시 똑똑하면서
직접 실행하는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 돈을 쥐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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