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Money가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냐고 우습게 봤는데

일단 36렙에 노멀 난이도라 전투는 별로 안 힘든데, 문제는 지금 하드코어 모드라서 관리할게 한 두가지가 아님.

일단 홀로 라이플이 쌘건 알겠는데 화기 중심, 그것도 샷건 특화 퍽을 찍어서 캐러밴 샷건이 더 효과적인 상황. 문제는 샷건 탄환 구하기가 존나 힘들다는거.

가뜩이나 길도 찾기 어렵고 앞이 잘 보이지도 않는데 수집할 요소도 많아서 짜증은 3배.

ㅅㅂ 내가 독구름은 봐주겠는데 야외에 있기만해도 체력이 그냥 깎이는건 너무 하잖아.

그래도 노가다로 칩을 900개 가량 구해놔서 든든하긴 한데 계속 체력 떨어지는거 신경 쓰여 죽겠음.

하다못해 LUNCH BOX만 구할수 있으면 어떻게든 요리라도 할 수 있겠는데...비러먹을 서바이벌 스킬 90이 우는구나.

폴아웃 뉴베가스 이야기 ㅇㅅㅇ

전투하기 가장 귀찮은 dlc죠

라디오 신경쓰기도 짜증나고.. 여튼 여러모로 어려운 DLC

그래도 재미는 분명히 있고 분위기도 대박

데드 머니 시부락

진짜 폭죽 터트리고 튀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다리 둘다 불구되서 질질 끌면서 도망가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