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고로 오함마 사만 세계로

꿈도 희망도 없... 지는 않은게

잘하면 농업 행성에서 평생 평화롭게 살고

하이브 월드에서 분주한 도시 생활을 즐기고

아님 생츄어리 행성에서 수도사들 처럼 명상에 잠기면서 여생을 보내고

못하면 워프의 악마들이 쳐들어와서 개죽음

추첨 잘못 뽑아서 0.3% 확률로 징집당해 어느날 3만년 전에 쓰던 무기 받고 은하계 반대편 가서 개죽음

농사지으면서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갑자기 다크엘다가 와서 여생을 고문받거나 검투사로 살긔

자긴 아무짓도 안했는데 내제된 초능력이 있다고 무서운 아저씨들이 잡아가서 인간병기로 되고

15년동안 참호속에서 버티고 있는데 수십만명이 성공하지 못한 공격을 2백명 개병대가 썰고 지나감.... 고로 다시 딴곳으로 재배치

대신 잘하면 훈장 추서받고 지구의 가장 성스러운 곳의 벽에 이름을 새길 수 있긔 우왕 굿

망하가는 제국에 망하는 외계인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