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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Doubt
작성일 2011-10-19 20:04:48 KST 조회 137
제목
망할놈의 치과

잠을 못 잘정도로 아파서 치과를 갔는데 이빨이 아주 조금 썩어있고 잇몸이 부어있다..라고 하면서


10분도 안되서 치료 끝. 잇몸이 부어있고 살짝 벌어져있다고했었나 어쨌나.. 그틈을 매워주기엔 너무 애매해서 자기들이 해줄수있는게 없고 


정 아프면 신경치료하고 금으로 씌우는 수 밖에 없는데 자기들이 보기엔 크게 통증이 있어보이진 않는지 "잠을 못주무실정도로 아프진 않으시죠?" 이러는데 아오... 그리고 그날 새벽에 지옥을 맛봤습니다.


탁센이란 진통제 두알이나 먹었는데 치통에는 쥐뿔도 효과가 없더군요. 


아까도 너무 아파서 진통제 먹고 있는데 일주일정도 지켜보다가 정 못참겠으면 다른 치과를 가서 진찰을 받아보고 똑같은 의견이면 그냥 신경치료 해야겠어요.


진짜.. 치통 장난이 아닙니다.. 새벽에 응급실을 갈까 말까.. 몇번을 고민했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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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Kyrie. (2011-10-19 20:15: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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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이 직접 아프니까 정말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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