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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5 18:48:35 KST | 조회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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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사람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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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책을 읽으면서 딩굴거리고 있는데 벨소리가 들리는것이다.
받아보니 현관에서 어떤 여성분(아마 아줌마)이
"절에서 왔습니다 덕좀 쌓으세요" 라고 이야기를 하는거시어따
그래서 나는
"전 이미 다섯가지의 덕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면서 끊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걍 시주받으러 온거였다면 미안해지는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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