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는 이상한지는 모르겠는데

남자애들에 비해서 여자애들과 더 많이 연결이 되어있는 편.

 

그냥 중딩때부터 여자애들쪽과 있는게 상대적으로 더 편했음.

 

취미와 취향이 맞는 애들 아니면 남자애들하고는 별로 친해지기 어려운 반면

 

여자애들하고는 그냥 뭐 꽤 잘 지냈던것 같음.

 

당장 핸드폰 번호를 뒤져봐도 같은 기숙사여서 번호가 등록된 애들 빼고는

 

여자애들이 남자애들보다 더 많네요.

 

허 참 기묘한 일이라고 생각이 듦.

 

공부는 좀 잘하긴 해도 운동 못하고 여드름이 난 얼굴에

 

잘생기지도 않은 얼굴에 덩치만 크고 수준급의 덕력의 소유자인데.

 

물론 그렇다고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건 아님.

 

두개는 아주 다른 것이죠. 님들도 아시죠? (그러니까, 저도 여러분처럼 여친이 없다는 겁니다.)

다들 그렇게..

여성들 입장에서 다가가기 편한 남자는 딱히 좋은 일은 아니라는게 중론인거 같긴 한데 아무튼 주위에 씨가 있어야 싹이 트는 법 아니겠음ㅋ 맘 맞는아이 꼬셔서 커플로 골인하셈ㅋ

게이가..

아무튼 나도 여친이 없다 ㅠㅠ

알꺼같음

[이분도 성정체성을 다시 깨닫게 될 확률: 65%]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뭐 너무친해지면 사귀기 애매하기도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