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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9 23:34:07 KST | 조회 | 75 |
제목 |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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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해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은 곧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 안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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