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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8 17:09:03 KST | 조회 |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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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H] TOV: 팔레즈 골짜기 3편 - 탈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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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탈출작전 시작.
로딩화면에 보이는 캥거루와, 시작할때 미션설명을 보고
평소에는 미국군이라고 하더니 미국, 연합군이라고 표기된 걸 보고
영국군 오겠구나 하는 예감이...
팔레즈 트릴로지(?)는 모조리 수비전이네요...
적이 공격하는 루트는 세 방향입니다.
일단 돌격대에 박격포 장착하고 주변에 떨어진 판슈를 먹거나
슈게베 업글 눌러줍니다.
병력구성은 보병대(돌격대 주력), 박격포병 2분대, 스나 1명, 대전차포병 3분대, 공병 2분대,
루프드바페 1분대로 했습니다.
아... 네벨베르페도 1개 줍고 중간에 충원돼서 2개확보.
가장 공격이 많이 퍼부어지는 윗쪽 도강루트.
적 죽이면 보급품 신나게 주니 포격 퍼부읍시다.
저는 벙커를 짓긴 했는데 나중에 폭격 쏟아지면 다 뽀개지니 주의...
정 지을거면 약간 뒷쪽에 메딕벙커 짓는게 나아보입니다.
난 써보지도 못한 캥거루가 온다...
위에서 신나게 막다보면 가운데로 갑자기 보병대가 넘어오기 시작.
바로 포격쓰고 뛰갑니다. 포격으로 다리까지 뽀개지면 금상첨화.
안뽀개지면 스나이퍼로 폭약 설치하고 뽀개면 됩니다.
이번엔 전차부대가 아랫쪽 길로 옵니다. 아 퍼씽이다...
저는 미리 고사포 1개를 그쪽에 박아뒀더니 타이밍을 벌어주더군요.
공중지원 요청해서 빠르게 뽀개줍시다.
세번의 웨이브를 막은 다음에는 그냥 동쪽 길로 나가면 바로 미션 종료입니다만
훈장임무를 위해 178명의 아군이 나갈때까지 버텨줘야 합니다.
윗쪽길은 건너올 때마다 포격 포격...
(가장 많이 오는 루트입니다. 나비지뢰도 좋은듯)
아랫쪽길은 이후에는 레인저들이 주로 옵니다.
레인저 라이플 병력이 도강해서 건너편 거점을 잡으려고 하는데
이 와중에 고사포가 잘 뽀개집니다.
쿨마다 지뢰 뿌려두는 게 상책.
보병대 지원이 필요할땐 전격전 쓰고 뛰어옵시다.
고독한 스나이퍼.
스샷은 안 남겼는데 스나이퍼는 가운데 다리 근처에 배치해서
다리교량 수리하러 오는 공병 잡는게 나아보입니다.
여유되면 스나를 하나 더 뒤쪽에 배치해서
중상단쯤의 나무다리로 도강하는 영국 코만도 상대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다리 수리하는 공병은 빠르게 처리해야 합니다.
안될거 같으면 주저없이 포격시전.
도강하는 영국 코만도들.
제가 병력이 부족해서 생각을 못했는데
저쯤에 벙커지어서 막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렇게 훈장임무 완수. 난이도 쉬움입니다 ㅜㅜ
...근데 다 끝나고 안건데
퇴각하는 아군 제가 선택하면 저로 컨트롤이 바뀌더군요.
아......
티거 몇대 정도 빼서 수리해서 쓰면 훨씬 쉬웠을텐데...
반궤도 장갑차도...
맨파워(병력) 부족해서 엄청 고생했는데
그냥 도망치는 척탄병 잡아다가 판슈 입히고 했으면 훨 쉬웠을거 같습니다 ㅜㅜ
영희말고 철수
엔딩
그리고 훈장 보다가 찾은거...
내가 막을땐 학살이었는데
내가 저지할땐 처참 ㅜㅜ
이렇게 COH 캠페인 끝.
새벽 3시까지 저의 독일군 연습을 도와주신 카픽쨔응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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