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쩔을 정화하는 명상의 시간

ㅇ

이거로 소설을 쓰는사람이 있어서 다시 덕으로 흘러감

두번째 사진보고 남자인 줄

아침에 일어나니 그녀가 부엌에 홀로 서있었다.
어젯밤에 준비한 선물을 집어들었다. 나는 아직 잠옷 차림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어디다 숨길까 고민하다가, 그냥 등뒤로 한쪽팔을 숨기는 전형적인 방법을 쓰기로 했다.
살며시 등 뒤로 다가가 그녀의 뺨에 손가락을 갖다 대자, 닿기 전에 먼저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다. 조심스럽게 나왔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했는지 눈에는 놀란 기색이 가득했다.
내가 씨익 웃자, 그녀도 따라 미소를 지었다. 그녀가 완전히 날 바라보도록 똑바로 세운뒤, 아침 인사를 대신해서 포옹을 해주었다.
그리고 등뒤에 숨겼던 오른손에 있는 선물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다소 놀란 표정이었다.

그런거 없고 소설.

그게모양 // 크앙 =0=

이뿌당

사진이 내 취향이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