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세일러문 코스프레 한적 있는데

덕후임?

 

때는 바야흐로 고등학교 2학년 독일어 수업시간... 수행평가로 연극을 준비...

 

조모임이 그렇듯이

 

나 혼자서 대본 쓰고 코스프레 복을 준비함...

 

연기 잘하는 놈이랑 둘이서 주연함

 

점수 잘 받았었는지는 기억이 안 남

난 엠티에서 여장을 하였지

난 덕후 아니었구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