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그런데 너희 개독개독 그러잖아?

나는 무신론자라 (부모님은 불교)

신은 다 구라라고 생각하고

특히 성경에 있는 말은 공룡 안나올때부터 다 구라라고 생각한 사람임

근데 흔히 인터넷 왔다리 갔다리 하다 보면

개독 욕하는 글 많던데(어떤 사례를 들고서 .)

내가 나이 20년동안 지금까지 살면서

개독이 나한테 ㅈ2ㄹ 하는거 한번도 못봤거든>?

너흰 당해봐서 까는거임? 아니면 걍 까는거임?

나는 안깜 모르니까

여긴 디씨처럼 무작정 반말이나 지껄이라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ㄴ 헐 ㅈㅅ합니당

서울에살면 일단 명동을 걸어봅시다

지하철 1호선을 타보고 골수 개독신자인 부모 밑에서 자라봅니다.

한 두달동안 학교가는 길목에서 그 전파하는걸 뭐라그러지? 선교라고하던가 그걸 하는데
싫다는사람 붙잡고 계속 귀찮게 구는거 당한 정도면 괜찮겠지, 아 물론 가정방문와서 하나님믿으세요 하는것도 당해봤고, 그리고 개독 까는건 그 사례를 보면 까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

2호선 1호선 명동 신촌 이런데 가보시면 압니다

나 서울 신촌에서 자취하는데

내가 만난 유일한 포교활동은 학생때 버스에서 한 외국인이 나한테 천주교책주면서 포교한거였는데(한국어로 ㅋ) 그사람은 정중하게 해서 딱히 싫진않더라

ㄴ지하철 개독들은 공공장소에서 조용히하자해도 무슨 염불외는듯마냥

할렐루랴할렐루야할렐루야만외우고 말 씹어댐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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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친구랑 벤치에서 책읽고 있는데
어떤 두명이 옴
몇학번이냐길래 04라고 하니까 자기는 02 이양반은 01이고
좋은 말씀 전하겠다고 함
짜증나서 무시하고 딴데로 가니까
뒷전에 대고 "요새 애들은 선배를 존경할줄 모르냐"고 함

빡친 내 친구가 "니들이 지금 우리 선배로 온거냐 포교질하러 온거지" 소리치고 튐

ㄴ ㅋㅋ 잘찔러줬네요

불교학교 광장 한가운데에 있는 대불 아래서 매일 찬송가 부르고
대불 모신 데에다가 누가 페인트로 '오직 예수'라고 써놔서 해당 단과대 학장이 108배였나 1천배인가 했던 사건이 있습니다.(먼별)

덕분에 학교에 기독교 동아리는 발 못 붙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이 연초에 돌아다니는 신입생 붙잡고 선교함-_-

대체 왜 다른데다가 시비를거는지 모르겟네요 개독놈들은..

님이 촌에 살아서 그래요 서울에 상경해보세요

ㄴ 서울 신촌에서 자취하고 신촌에 있는 대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럼 바깥생활좀 하세요 20년동안 너무 집에만 계시지 않았는지..?

처음 기억 나는 건 일곱 살 때고 그 뒤로도 빈번히.

ㄴ그런가요? 19년동안 공부 열심히 하다가

대학 붙어서 신촌에서 자취하며 대학다니면서 바깥생활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진짜로 개독애들이 저한테 ㅈ1ㄹ 하는거 한번도 못봤네요

친구 만나러 2호선 타고 한대앞에 갈때마다 지하철에서 예수믿으세요 라고 말하면서 지나가는

아줌마는 많이 봤어도 그건 개독이 ㅈ1ㄹ 한건 아니잖아여

20살에 신촌에서 자취한다면 바깥생활 짧게는 5~6개월 하셧겠네요 제 생각에 많이 했다고 보기는 힘들어 보이고요. 활동반경이 적으신건지 ... 대학가만 돌아다니셧나요?

ㄴ 이사람은 왜이렇게 진지하게 말하지........

내가 What님이었으면 화냈을듯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여

ㄴ ㅋㅋㅋㅋㅋㅋ괜차나여

2호선 타고 다니다 보면 알게됨. 불신지옥이니 뭐니 하면서 고정멤버가 항상 외치고 다님.
그리고 사실 개독이라고 까이는 이유가 뉴스나 기사에서 안 좋은 행태가 제일 많이 나오는 종교가 기독교라서 인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함. 게다가 타종교에 대한 비난과 행패도 한 몫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