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피자 한판을 먹었슴다

절반은 삭삭 먹었고. 나머지 절반은 2시간에 걸쳐서 간신히 다 먹은지라 저녁까지는 속이 더 부룩하고 식욕도 없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어찌어찌 저녁을 굶게되는 상황이 되버려서 어떻게 버틸 수 있었군요.

지금은 더위 먹어서 물만 마시고 있습니다.

피자 안 먹어본 지 꽤 됐네...요즘 피자값 많이 올랐나요?

피자스쿨 가서 8000원짜리 싸들고 왔습니다.

맛은 그저 그렇고 하여튼 배는 확실히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