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하드웨어 상담글이 돼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조립컴퓨터는 커녕 하드웨어 부품 하나도 자기손으로 사 본 적이 없어요.
완성형 컴퓨터만 구매해 본, 흔히들 말하는 호갱입니다.
그냥 쓴 글이 본격 하드웨어 상담글이 돼서, 비무장 상태에서 약간의 무장을(돌맹이?) 하고 왔습니다.
컴퓨터는 2009년에 구매한 삼성 매직스테이션 이라는 슬림형 본체 제품이구요.
원래는 컴퓨터 사양확인하면 geforce 8300gs 라고 떴던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면 이 그래픽카드가 내장형이라고 하길래 '아 그런가 보다' 했구요.
어느날 이 컴으로 스타2를 돌리다 컴이 꺼져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directX 진단을 하면 directX기능 세가지 (3D가속, 텍스쳐가속, 드로우가속)가 모두 사용할 수 없음 으로 뜨고,
동영상 재생도 끊김이 많아지길래, '아 그래픽카드가 탔나보다'라고 혼자 잠정결론 내린상태였어요.
나름 스타2에 흥미가 있는데, 대학생이라 pc방 가는게 힘들더라구요. (양심상...)
그래서 동영상이 너무 끊겨서 힘들어서 그래픽 카드를 어차피 사야 하는 김에(는 거짓말.)
스타2를 하옵(최대 중옵정도)이라도 돌릴 수 있는 그래픽 카드를 사면 좋겠다 싶어서 여쭤봅니다.
pc방비정도 아낄만한 10만원 이하 그래픽카드좀 추천해주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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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