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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13 23:11:00 KST | 조회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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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공부 하위권 10% 안에 들던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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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였는데 말입니다
한놈은 어느날 갑자기 저한테 "내 성적으로 인문계 갈 수 있을까" 하길래
"음 상위 70% 안에는 들어야...." 투로 말했더니
"엄마가 내가 인문계 가면 소원이 없겠다고 아빠에게 말하더라" 라고 하는 겁니다
그 뒤 꼴지에서 4 ~ 6등 하던 놈이 15등을 하고 10등을 하고 마침내 절 제끼고 5등권 안에 들어간;
그 놈 보고 참 감명받은게, 사람이란게 맘만 잡으면 할 수 있구나... 라고 깨달음을 얻은
그래서 저도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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