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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30 00:21:30 KST | 조회 | 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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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정신병 아저씨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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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하버드 법대 댓글보고 생각났음...
요새는 안보이는거 같은데
학교에 미친 사람이 좀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자칭) 조탁래라는 사람인데
조영래 변호사의 사촌인가 조카랍니다
조영래가 누군지 모르시겠으면 네이버 등을 활용하시고...
뭐 아무튼 별의별 미친 행각들이 다 있는데
영미법 수업시간 첫시간에 여자교수님이 수업설명 끝내시고 질문하실분 하니까
맨 앞줄서 청강하던 이 아저씨가
교수님 제가 하버드 로스쿨을 나왔지만 이 강의를 청강해도 되겠습니까?
교수님이 웃으시면서
네 됩니다
하니깐
이 인간이
자기 수준에 맞지 않는 뭐 어쩌고 드립 시전...
몇년전에 친구중에 머리 밀고 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랑 밤에 공부 끝내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그 친구를 툭 치길리 보니까
그 인간...
하는 말이
"불교 좋아하세요? (조)영래형도 불교 좋아했어요"
...뭐라는 거야.
근데 친구 말이, 우리둘은 남자라서 괜찮았는데 밤 11시 다되가는 시간에
생판 처음보는 남자가 갑자기 뒤에서 여자한테 저러면 여자가 얼마나 공포스러울까 하면서
정말 위험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는 옛날 이야기.
요새는 안보입니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거의 몇년째 서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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