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학이 줄어든다고 해서 수험 풍조가 바뀔까요??

부실대학들 싹 정리하고 네임드 학교에서도 부실한 학과들 정리하는건 물론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고 해서 입신양명 풍조가 사라질것 같지는 않네요.

만약 제가 결혼해서(그게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자식을 얻는다고 할지라도 죽어라 공부시킬것 같거든요.

일단 대학에 가지 않고도 뭔가를 할만한 사회 여건또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이 되어야 할것같음.

물론 이 글도 대안 제시가 불가능 하다는 점에서 탁상공론.

군대를 갔다오니 대학이 사라졌뜸

사실 대학을 가지않고 일을 한다고 하면 패배자? 이런걸로 보는 풍조가..
대학을 가지않고 충분히 살아갈수잇는데도 말이죠.

자신의 자식들이 삼수, 사수 하다가 대학을 못들어가면 결국 인식이 바뀌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