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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나온 놈이... 인생 엿같다면서 농약마시고... 위세척까지 받고 치료도 받고 있는 도중, 그냥 죽어버린다면서, 의사가 없을 때 모든 기구를 다 빼버리고 어딘가로 도망갔다더군요. 아... 나도 곧 저렇게 되겠지...

;;;;

아. 예.

죽는다는 소리 함부로 하지 마라

내가 아는 딜문님이 그 딜문님이 맞다면 그러지 않을 것리라고 믿음

편안히 죽는다고 가족이외에 누가 슬퍼해줄거같나?
전혀없어. 특히 친척들도마찬가지지.
죽는다는건 네자윤데 우리나라에선 자살하는 이유보다 자살하는 사람을 더 멸시하니까.

근데 자게 반말풍이 유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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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잔슴

아 ;; 그냥 물어본거에요 ㅋㅋ 오랜만에 들어와봐서

그리고 이런 글에는 반말이 사실 좀 효과적이기도 한 거 같음 ㅋㅋ

내 친구 새끼 한놈이 이렇게 또 가니 나도 이젠 흔들려서 못버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