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음악이 달라지면 사람이 달라지는 거 같음

사정상 문제로 데스메탈은 거의 금지당해서

프로그레시브나 가벼운 락(이것도 사실 잘 안들음..그냥 조용히 있고마는수준)으로 강제로 갈아탔는데

예전처럼 술먹고 미쳐서 개소리 지껄이는 일이 줄어들어서 좋은거 같음

취미란게 다 그렇죠. 여가 생활이 정신 건강을 좌우하잖슴.

락덕분에
가장 괴로웠던 중2시절의 우울증이 치료되었죠
덕분에
아이돌노래 못들음ㅋㅋㅋㅋ전부 락만 듣게 되네요ㅎㅎ

술취하면 감성적이 되죵
난 클래식을 좋아해서 얌전해용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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