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떡밥 투척

갠적으로 여기가는애들 이해가 안간당

서코 가자고 추천한 사람은 참[...]

근데 들어봤을 정도면 어떤 행사인지는 알지 않았을까 싶은데 흠...

서코도 병신 이 만화도 병신

동인녀들이 점령한 2008년 이전까진 꽤 괜찮은 행사였고 지금도 행사장 풍경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데 색안경 쩌네여

제가 갔을때만 해도 저렇게 게이물이 대놓고 표지를 장식하진 않았었는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처음간게 벌써 10년 전 -_-. 발을 끊은 것도 8년 전. 여의도 굼벵이관에서 했을땐 괜찮았었는데 옮기고 난 뒤로는 불편해짐.

고2때 같은 반 넘이 서울 올라갔다가 서코하는 애들을 우연히 본 적 있는데 걔도 이 만화그린 사람 만큼이나 충격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안구테러 정신붕괴

어떤 사람이 아트북 파는 거 하나 살려고 갔다가 우와 괜히 긴장감이 들었던 기억. 분명히 엄청 옛날에 갔을 땐 이질적이긴 했어도 긴장까진 안했는데.

생각해보니 걔는 여의도 굼벵이관에서 목격했었는 듯.

요즘 엔간한 덕후들도 서코 가자고 안할텐데.

동인 게임 사려고 간적은 있음.